최근 미국에서 열린 '백 투 더 비기닝' 프리미어에 참석한 마이클 베이 감독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베이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마련된 ‘백 투 더 비기닝’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베이는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 주연배우 조니 웨스턴과 샘 러너, 앨런 에반젤리스타, 버지니아 가드너와 포즈를 취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어린 과학도들의 좌충우돌 과거여행을 담았다.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찔하게 이어진다. 흥미진진한 타임슬립 블록버스터인 만큼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백 투 더 비기닝’은 프리미어 당시 수많은 팬이 운집하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백 투 더 비기닝’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레드카펫 행사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 배우들과 나란히 등장해 환호를 이끌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백 투 더 비기닝’은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며 “재능 넘치는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과 유쾌한 배우들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작품이 탄생했다”고 호평했다.
뜨거운 반응 속에 로스앤젤레스 프리미어를 마친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과감히 버리고 마이클 베이가 선택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다. 10대 특유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타임슬립 블록버스터 ‘백 투 더 비기닝’은 오는 26일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