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시네마클래스 3기 수강생 응모가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CGV] |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세 번째로 개최하는 CGV시네마클래스는 영화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입문강좌다. 영화산업을 이끄는 최고의 강사 봉준호, 황정민, 황조윤이 강사로 참여해 총 12주간 진행되는 CGV시네마클래스는 1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CGV시네마클래스는 영화 제작 실무 위주인 다른 강좌와 달리 영화 창작과 비평, 인문학까지 현업 최전선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강사가 참여해 명성이 자자하다. 이미 1, 2기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배우 최민식, 류승룡, 영화평론가 이동진, 철학박사 강신주 등이 꿈 많은 예비 영화인들과 만났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1일(수)까지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cgvclass3@cj.net)로 접수하면 된다.
3기 CGV시네마클래스는 오는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CGV신촌아트레온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추후 합격자에 한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총 100명이다.
9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되며,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조별 활동 통해 본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할 경우 CJ 그룹공채 CGV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참조.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