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임대는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오피스텔로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에코동익' 오피스텔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3개동 지상 15층, 899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한 호실당 1억6000만~1억6400만원대(VAT포함)며 융자를 받아 세를 놓으면 초기비용 5000여만원선이면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꼽히는 마곡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현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이란 점도 강점이다. 특히 실 내부도 그동안 볼 수 없던 설계가 적용된 것으로 꼽힌다.
'ㅡ ㅡ ㅡ'형태로 배치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오피스텔의 최대약점으로 꼽히는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를 모두 갖췄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설계에도 남다른 신경을 썼다.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입식화장대, 인출 식 식탁을 및 소형 가전소물장(기능성 오븐, 인출식 밥솥장)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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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현대힐스테이트 에코동익 조감도 |
건물들이 밀집해 창밖이 답답한 다른 오피스텔들과 달리 앞·뒤 조망이 탁 트여 쾌적함을 더한다. 특히 단지가 마곡지구를 가로지르는 녹지축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탁 트인 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녹지축은 중앙공원과 각 거점공원들을 연결하는 3.5km의 산책로로 활용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에너지절감시스템과 보안시스템도 모두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에는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코노미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코노미시스템’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또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도 마련했다. 보안도 철저하게 신경 썼다.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차량 번호 인식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동 출입현관 및 엘레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분양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금 입금 후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으로 신청이 해지되며 환불된다.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현대건설 특별공급팀 차성우 분양담당 과장은 "특별공급 투자자들은 좋은 호실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로 문의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의) 1661-673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