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 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6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30억7400만원으로 11.6%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은 0.7% 오른 156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778억8900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55억5300만원으로 23.9% 줄었다. 매출액은 3.7% 증가한 6228억원을 기록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9억원과 556억원을 기록했다”며 “ALL-HD 전환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기타 관리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