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키움증권과 다우기술 주가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사흘연속 주가가 강세인 영향으로 다우기술도 상승 반전하는 양상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다우기술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대비 각각 2400원(4.04%)와 350원(2.32%)오른 6만1800원과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사흘째 상승이고 다우기술은 상승반등하는 양상이다.
전배승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IT기반의 모회사(다우기술)와 확고한 온라인 플랫폼 지위, 60만명 고객의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핀테크 관련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기존 은행권의 인터넷(다이렉트) 뱅킹 여수신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아 얼마나 차별적인 서비스의 제공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