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샘 오취리에 "로빈처럼 MC 도전하고싶어하는 것 같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샘 오취리가 '비정상회담' MC를 맡은 로빈에게 질투를 했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G12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MC 전현무는 프랑스 대표 로빈에게 "요즘 MC로 활동 중이라고 들었다. 괜찮느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비정상회담' 로빈은 "훨씬 더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그 곳에선 발음을 잘못하면 바로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가나대표 샘 오취리는 "아니 근데 어쩌다가 MC가 된 것이냐"며 궁금해했고 "앞으로 계속 MC에 도전을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본인이 MC에 도전 하고 싶은 것 같다"고 샘 오취리를 찔렀고, 샘 오취리 또한 "(MC자리가) 나한테 자연스럽게 다가오면"이라고 긍정의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