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플라스틱 필름 생산업체 SKC코오롱PI는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 감소한 374억2000만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70억6900만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6억2500만원으로 15.8% 감소했다.
이날 SKC코오롱PI는 올해 실적 전망으로 영업익 376억원, 매출액 1427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각각 예상했다.
한편, SKC코오롱PI는 올해 약 500억원의 시설투자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SKC코오롱PI 구미공장 단지 내에 신규 생산라인(1Line)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