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피아노 가이즈 첫 내한공연 'THE PIANO GUYS LIVE IN SEOUL'
피아노 가이즈 첫 내한공연 [사진=공연기획사 세나] |
피아노 가이즈의 첫 내한공연 'THE PIANO GUYS LIVE IN SEOUL'은 오는 4월2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 1회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60매 한정의 VIP석이 15만4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11만 원, A석 9만9000원, B석 7만7000원이다.
피아노 가이즈는 존 슈미트(피아노), 스티븐 샵 넬슨(첼로), 폴 앤더슨(비디오 엔지니어) 그리고 알 반 더 (스튜디오 엔지니어), 네 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유튜브를 통해 유명 팝송과 클래식 음악들을 감성적,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곡을 연주해 업로드한 것을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그들이 만든 One Direction의 'What Make you Beautiful'은 획기적인 곡 편집과 영상으로 일약 유튜브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피아노 가이즈의 공식 유튜브 내 영상 조회수는 5억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구독자는 300만에 이른다.
이후, 소니 뮤직과 손잡은 그들의 2013년 첫 번째 앨범 ‘The Piano Guys’를 시작으로 ‘The Piano Guys 2’, ‘A Family Christmas’ 그리고 최근 2014년 10월 발매한 앨범 ‘Wonders’까지, 네 개의 앨범이 연달아 빌보드(Billboard) 뉴 에이지 차트와 클래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내한공연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아티스트와 백스테이지 만남과 사인회, 포토타임 및 최상의 좌석을 제공하는 VIP 티켓은 60매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