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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2회 예고 [사진=MBC] |
23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2회에서는 60세 나이차를 뛰어넘고 진정한 사제지간으로 거듭난 39토끼 송재호와 99토끼 진지희의 마지막 수업과 졸업식 현장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송재호와 진지희의 졸업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송재호의 들뜬 듯한 표정부터 졸업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듯 울컥한 표정까지 담겨 있어 졸업식이 어떻게 진행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는 졸업가운에 학사모를 착용했고, 환하게 웃으며 졸업장을 수여 받고 있고, 졸업장을 건네는 진지희의 표정에서는 송재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졸업가운에 어울리지 않는 목장갑을 착용한 송재호의 언밸런스한 코디가 눈길을 끈다. 이는 ‘나이타파’라고 적힌 송판을 깨는 송재호의 모습. 그 동안 ‘띠과외’를 통해 배움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는 것을 증명해 온 송재호는 졸업식에서 직접 ‘나이타파’라고 적힌 송판 격파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그의 졸업을 축하는 지인들로부터 ‘꽃다발 세례’를 받아 훈훈한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재형&송가연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23일(금)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오는 29일부터는 시간대를 옮겨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