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현실적인 대화에 대한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신혼부부의 현실적인 대화에 대한 영상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신혼부부의 현실적인 대화′라는 제목을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쌍한 남자들의 실체라는 자막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대화를 이어나갔다. 영상 속 아내는 “나 라면 먹고 싶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한다.
이에 남편은 “라면? 잘밤에 라면”이라고 말하자 아내는 “해줄거야? 저기 찬장에 컵라면 있는데 만들어줄거야?”라고 되묻는다.
그러자 남편은 “만들어 줘야 돼?”라고 말하자 아내는 “나 아픈데 안해줘? 아플땐 먹고 싶은 거 먹어야 되는데”라고 대답한다.
이어 남편은 “나는 졸린데. 졸릴 땐 자야돼” 라고 말하며 아내와 귀여운 말다툼을 이어간다. 이 부부의 옥신각신한 대화는 계속 되고, 아내와 남편은 “내 팔자야”를 외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현실적인 대화네” “진짜 잠 올 때 너무 귀찮아” “대화가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 영상은 20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