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박 대통령은 19위
[뉴스핌=김성수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봉이 24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연봉의 18분의 1 수준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출처: 위키피디아]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40만달러(약 4억3416만원)로 순위 3위에 올랐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미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8배에 이른다. 리치스트라이프스타일은 미국 대통령 연봉이 조지 부시 2세 전 대통령 시절 2배로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1위는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에게 돌아갔다. 리셴룽 총리는 연봉 218만달러(약 23억6595만원)를 받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8만3600달러(약 3억762만원)로 9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만3000달러(약 2억9612만원)로 10위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봉은 18만7000달러(약 1억9640만원)로 19위에 올랐다. 박 대통령의 연봉은 이전보다 1.7%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