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 C&C가 반도체 모듈사업이 주도하는 Non-IT서비스 신사업을 통해 올해 15%+α 성장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IT서비스 기업들의 신사업은 대부분 M&A 등 In-Organic 방식으로, 주로 Non-IT서비스 영역에서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저성장에 불구하고, 삼성SDS, SK C&C 등 활발한 M&A를 펼쳐온 기업들은 높은 외형성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Non-IT서비스 신사업에 전통 IT서비스 융합시 비용절감, 효율성 제고, 온라인사업 강화 등의 장점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IT서비스 기업들의 Non-IT서비스 신사업 추진 지속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업종 탑픽으로는 SK C&C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