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휴대폰 케이스 '마리몬드' 화제 [사진=펜디/마리몬드 페이스북] |
[뉴스핌=이지은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휴대폰 케이스가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수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 행사를 마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수지의 세련된 공항패션이 눈길을 모았던 가운데 수지가 들고 있었던 휴대폰 케이스 역시 화제다.
수지가 들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는 '마리몬드'의 제품으로 바로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심달연 할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수지의 휴대폰 케이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며 케이스의 주문 폭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주문폭주 상태에 마리몬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주말 동안 여러분들이 쏟아주신 무수한 관심에 마리몬드는 기쁘고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향한 여러분의 공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