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오는 3월 결혼 [사진=도하린SNS]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과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이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했으며,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