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일시멘트 주가가 올해 영업익 고성장 전망에 강세다.
한일시멘트 주가는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500원(2.22%)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일시멘트에 대해 "올해 분양물량 증가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로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하면서 같은기간 한일시멘트의 영업이익은 21.5%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늘어난 1조4668억원,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1640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시멘트 출하량 전년비 5% 증가, 레미콘 가격 인상에 따른 레미콘부문 실적 개선, 투입유연탄 단가하락으로 다른 비용증가를 상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