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5.9% 동시간대 2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나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가 5.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5.8%보다 0.1%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는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박근형-윤상훈 부자, 홍성흔-홍화리 부녀, 김재경-김재현 남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재현은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MC들의 제안에 "동물 흉내를 내보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재현은 침팬치와 바다사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재현은 바다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양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들어올리며 바다사자의 소리를 흉내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재현의 개인기를 본 홍화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헬로이방인'과 SBS '자기야'는 각각 1.8%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