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를 둘러싼 가격 논란을 파헤친다.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를 둘러싼 가격 논란과 관련해 숨겨진 진실을 들춘다.
지난해 12월18일 경기도 광명에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의 한국 1호점이 문 열었다. 이케아는 북유럽 풍 디자인의 조립식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47개국 3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해당 기업의 한국 진출 소식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이케아의 일부 제품들이 해외보다 비싸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한 소비자가 국내 매장의 가구들이 해외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했던 같은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면서 논란이 시작된 것.
이에 제작진은 실제 같은 제품이 다른 나라들보다 한국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미국은 10%, 독일은 5%, 일본은 21%까지 국내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한 소파의 경우 한국보다 일본에서 무려 110만 원 정도 싸게 팔고 있다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제공] |
이케아 가격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16일 오후 7시30분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