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준영 기자]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교육용 프로젝터를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성ITX는 이번 전시회에서 교육용 프로젝터와 친환경 저전력 프로젝터, 대형 와이드화면 고광량 프로젝터 등 13종의 제품을 출품한다.
효성ITX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으로 초단초점 LCD프로젝터 NP-UM351W를 꼽았다.
효성ITX에 따르면 이 제품은 3500Ansi의 밝기와 4000대 1의 명암비로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일체형 센서를 통해 투사하는 화면에 글쓰기와 그리기도 할 수 있다. 또 무선 전송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IT디바이스로부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스마트 러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프로젝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NEC 고성능 프로젝터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시장은 물론 기업,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ITX에서 공식 수입, 판매하는 NEC프로젝터는 지난해 세종시 스마트 스쿨사업에 참여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