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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18회 스틸컷 공개, 박신혜 진경 괴한의 습격에 '공포' 무슨 일?

기사입력 : 2015년01월14일 14:46

최종수정 : 2015년01월14일 14:46

`피노키오` 18회 스틸컷 공개 [사진=아이에이치큐(IHQ) 제공]
'피노키오' 18회 스틸컷 공개, 박신혜 진경 괴한의 습격에 '공포' 무슨일?

[뉴스핌=이지은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와 진경이 의문에 남성에 의해 공포에 질린 모습이 포착됐다.
   
SBS '피노키오' 측은 14일 방송되는 18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 상황에 놓인 박신혜(최인하 역)와 진경(송차옥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하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편집실에서 차옥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하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편집실에서 차옥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인하와 차옥의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엄습해오는 공포감에 서로의 팔을 꼭 움켜쥐고 의지하고 있는 한편, 유리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의문의 남성이 위협적이고 섬뜩한 표정으로 그들을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MSC 보도국으로 찾아온 의문의 남성이 인하와 차옥이 있는 편집실에 찾아간 것으로, 두 사람을 쳐다보는 그의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멈추게 만든다. 이에 인하-차옥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의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두 사람은 어떻게 이 위기를 빠져나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인하-차옥을 습격한 의문의 남성으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차옥과 박로사(김해숙 분)의 '검은 커넥션'을 세상으로 끄집어 내기 위한 기하명(이종석 분)-인하 등의 취재과정이 흥미롭게 이어질 예정이니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피노키오'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오는 15일(목)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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