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중산층·서민 최저 8년 사는 장기임대주택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5업무보고] 국토부,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해 주거안정·미분양 해결

[뉴스핌=이동훈 기자] 중산층과 서민이 최저 8년을 거주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8년 장기임대주택을 100가구 이상 보유한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는 택지를 공급하고 주택기금을 대출해주는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민간 주택임대사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법률을 만들기 전이라도 지침을 개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형 임대사업 활성화를 올해 국토교통부의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이를 중산층의 주거혁신이라는 의미에서 '뉴 스테이(NEW STAY)'라는 브랜드를 도입키로 했다.
 
먼저 기업형 임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한다. 임대의무기간과 5% 임대료 상승제한을 제외한 ▲분양전환 의무 ▲무주택 등의 임차인 자격 ▲초기 임대료 ▲임대주택 담보권 설정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건설 및 매입을 포함 일반형 임대사업은 8년 장기임대와 4년 단기임대로 구분하고 8년 장기임대는 준공공임대와 동일한 개념으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이 때 기업형 임대사업자는 일반형 임대사업자와 구분해 등록해야 한다.

건설 또는 매입형 임대사업자는 직접 임차인 모집을 허용키로 했으며 이사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신규허가도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공유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택지 및 개발제한구역 등 공공부문에서 가용한 모든 택지를 공급하고 재정비지역이나 사유지 등도 임대용지로 공급을 유도키로 했다.
 
신속한 택지개발을 위해 가칭 'New Stay' 지구인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도 신설키로 했으며 개발가능한 택지에 대한 정보공개와 투명한 택지공급 절차를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을 위해 자금도 대출한다. 지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은 85㎡ 이하 주택을 지을 때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85㎡ 초과 135㎡이하 규모 주택을 짓는 장기 임대사업자에 대한 융자도 확대한다.
 
8년 장기임대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준공공임대주택' 규제도 완화한다. 우선 초기 임대료를 시세 이하로 받아야한다는 조항을 없앴다. 지금은 5년으로 설정된 단기 임대주택 거주기간은 4년으로 단축된다.
 
국토부의 이번 대책은 주택이 소유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사회 현상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서민만 거주한다는 임대주택 개념에서 벗어나 중산층도 거주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담았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기업형 임대주택의 활성화를 민간임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다만 기업형 임대주택은 아직 수요가 초기상태이고 공급기반도 부족하므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