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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SK뷰, 전세 부담 덜 신규 아파트로 '각광'

기사입력 : 2015년01월12일 14:50

최종수정 : 2015년01월12일 14:50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활성화 정책으로 거래가 활성화 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재건축 조합원 1가구 1주택 제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3법’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거래가 살아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전셋값은 급등하고,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까지 오르면서 세입자 및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600만원 가량 저렴한 아파트가 강북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원구에 들어선다.
 
SK건설이 월계로 44 다길 20에 짓고 있는 ‘꿈의숲 SK뷰’는 가격 경쟁력뿐 만 아니라 교통, 희소성, 뉴타운개발, 부동산 3법 통과라는 겹호재를 맞았다. 부동산 3법 국회 통과에 따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돼 경쟁력 있는 가격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 듯 꿈의 숲 SK뷰 샘플하우스에는 매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꿈의 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등 50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물량 288가구 중 59㎡는 이미 계약 마감됐고, 현재 84㎡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400만원대이다.
 
초기비용 2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도 줄였다.

이 아파트는 공동현관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에 CCTV가 24시간 작동한다. 단지 내 광케이블을 이용해 빠른 인터넷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 피트니트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가구내 천정고를 10cm(우물형 천장 적용2.5m) 높여 공간을 확대했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일부 구역의 주차 공간을 20cm 넓혀 보다 편한 주차가 가능하다.

꿈의숲 SK뷰에 바라본 남측 조망
단지 바로 뒤로 영축산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대부분 세대에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및 우이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강북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문화∙체육 복합시설 ‘제2구민체육센터’가 완공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과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꿈의숲 SK뷰의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84A, B 2개 타입)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문의) 02-6425-0494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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