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역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마지막 잔여물량을 특별 공급 중이다.
지난해 9월 16.1대1의 높은 경쟁률로 최단기 완판을 기록했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이번 잔여 물량 공급에서 미계약분과 부적격 계약 해지분, 회사보유분 등을 내놓는다. 층수와 호수를 감안할 때 마지막 '알짜배기' 물량이 많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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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현대 힐스테이트에코동익 조감도 |
분양가는 한 호실당 1억6000만~1억6400만원대(VAT포함)이며, 융자를 받아 임대하면 초기비용 5000여만원이면 가능하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탁 트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극대화를 위해 3개 동으로 분리해 ‘ㅡ ㅡ ㅡ’형태로 설계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8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단지 서측으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마트, 강서구청과 강서세무서, 출입구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있다. 남측 방향 약 450m엔 여의도공원 2배 넓이 보타닉파크가 위치했다. 또 지난달 23일 4조원 투자로 착공식을 했던 ‘LG사이언스파크’를 접해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설계에도 남다른 신경을 썼다.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입식화장대, 인출 식 식탁을 및 소형 가전소물장(기능성 오븐, 인출식 밥솥장) 등을 설치했다. 또 냉동냉장고와 드럼세탁기, 기능성 오븐 등은 빌트인 제품으로 설치된다. 천장형 팬코일 유니트(지역냉방시스템)도 제공된다.
건물들이 밀집해 창밖이 답답한 다른 오피스텔들과 달리 앞·뒤 조망이 탁 트여 쾌적함을 더한다. 특히 단지가 마곡지구를 가로지르는 녹지축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탁 트인 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녹지축은 중앙공원과 각 거점공원들을 연결하는 3.5km의 산책로로 활용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에너지절감시스템과 보안시스템도 모두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에는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코노미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코노미시스템’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또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도 마련했다. 이 오피스텔은 보안도 철저하게 신경 썼다.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차량 번호 인식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동 출입현관 및 엘레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분양을 받으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코람코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사전예약제’의해 호수를 배정받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해지되며 신청금은 환불처리된다.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건설 특별공급직영팀 최유리 팀장은 "특별공급 투자자들은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1661-673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