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가 이달 13일부터 리뉴얼된 새 던힐 제품을 종전보다 2000원 올린 47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BAT코리아는 6일 기획재정부에 주력 제품인 던힐의 판매가격 신고를 마무했다고 밝혔다.
던힐 6mg(옛 던힐 라이트)ㆍ던힐 3mg(밸런스)ㆍ던힐 1mgㆍ던힐 프로스트 등 4가지는 13일부터 리뉴얼된 신제품이 한시적으로 4500원에 판매되고, 이후 4700원으로 값이 다시 조정된다.
기존에 소매점이 보유한 던힐 6mgㆍ던힐 3mgㆍ던힐 1mgㆍ던힐 프로스트 제품은 단종될 때까지 인상 전 가격인 갑당 2700원에 판매된다.
앞서 KT&G와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인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2월 24일 제품 판매가격 인상 신고를 마무리하고 이달 1일부터 에쎄ㆍ레종ㆍ말보로ㆍ팔리아먼트 등 주력제품을 각각 2000원 올려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BAT코리아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날(JTI) 코리아는 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을 이유로 1주일이 지난 이날까지 2000원대에 담배를 판매해 편의점 등에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BAT코리아는 6일 기획재정부에 주력 제품인 던힐의 판매가격 신고를 마무했다고 밝혔다.
던힐 6mg(옛 던힐 라이트)ㆍ던힐 3mg(밸런스)ㆍ던힐 1mgㆍ던힐 프로스트 등 4가지는 13일부터 리뉴얼된 신제품이 한시적으로 4500원에 판매되고, 이후 4700원으로 값이 다시 조정된다.
기존에 소매점이 보유한 던힐 6mgㆍ던힐 3mgㆍ던힐 1mgㆍ던힐 프로스트 제품은 단종될 때까지 인상 전 가격인 갑당 2700원에 판매된다.
앞서 KT&G와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인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2월 24일 제품 판매가격 인상 신고를 마무리하고 이달 1일부터 에쎄ㆍ레종ㆍ말보로ㆍ팔리아먼트 등 주력제품을 각각 2000원 올려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BAT코리아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날(JTI) 코리아는 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을 이유로 1주일이 지난 이날까지 2000원대에 담배를 판매해 편의점 등에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