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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 "삼성 윤부근 보자"…글로벌 업계 3000명 한밤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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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 기조연설 듣기 위해 행사장 '북적'…수백명 자리 없어 발길 돌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전야제 기조연설에서 3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윤부근 대표의 연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선엽 기자] 올 한 해 글로벌 가전시장의 트렌드는 물론 미래 혁신 기술이 총집결하는 세계 소비자가전쇼(CES). 올해 CES에서도 삼성전자를 향한 글로벌 가전업계의 관심은 역시나 독보적이었다.

삼성전자 CE부문장인 윤부근 사장이 개막 하루 전인 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키노트 연설자로 나선 가운데 오로지 윤 사장의 연설을 듣기 위해 수천명이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 운집했다.

이날 개막전 전야제 형식으로 실시된 연설에는 행사 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전세계 바이어와 제조업체 등 업계관계자와 국내외 기자가 구름같이 몰려 들었다.

2011년에 이어 4년 만에 CES 기조연설자로 나선 윤 사장은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키노트 연설을 통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조연설에 3000명이 참석했고 수백명은 자리가 없어 입장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를 향한 업계의 관심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열렸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도 확인됐다.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호텔 행사장은 국내외 기자 1000여명으로 좌석이 꽉 찼고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컨퍼런스에 700여명이 선 채로 삼성전자의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이처럼 글로벌 가전업계가 삼성전자를 향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난 십여녀간 삼성전자가 LG전자와 함께 혁신을 주도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TV(11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3개), 웨어러블(2개), 태블릿(2개), 반도체(4개), 가전(3개), 프린터(2개) 등 36개에 달하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역시 TV(4개), 모니터(1개) 휴대폰(1개), 생활가전 4개 등 총 10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오전 만달레이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도 1000여명 가량의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차별화,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 전략을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선 윤 사장과 마찬가지로 IoT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과감하게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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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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