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내가 션 아들이라면 기부 말릴 것" [사진=JT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트로가 션의 재산 기부를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탈리아 대표로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가 가수 션의 재산 기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성시경이 "만약 내가 션의 아들이라면 아버지의 전 재산 기부를 말릴 거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알베르토는 "사실 아버지 돈이니까 마음대로 쓰시라고 하고 싶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있는데 5% 정도는 받고 싶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췄다.
이에 '비정상회담' MC 전현무는 "5%는 어디서 나온 계산이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션이 아버지라면 그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좋은 세상 만들기’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월 5일 월요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