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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뒷모습에 걱정스런 눈빛 [사진=SBS] |
SBS '피노키오' 측은 최근 박신혜(최인하 역)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이종석(기하명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인하는 손에 핫팩을 꼭 쥐고 볼에 대고 있는데, 그의 벌겋게 달아오른 손과 표정이 추운 날씨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인하의 눈빛에서는 무언가를 서둘러 찾는 듯한 다급함만이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인하의 양말 위로 새어 나오고 있는 새빨간 피가 눈길을 끈다. 인하는 흥건하게 젖어 나오고 있는 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신발 한쪽을 구겨신은 채 주차장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을 하명이 지켜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피노키오' 방송에서는 찬수를 위해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하명-인하-범조(김영광 분)-유래(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과연 네 사람이 찬수를 여론몰이에서 구해내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취재를 펼쳐나갈지, 결정적 증거를 찾아 로사 여사와 차옥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일 15회, 16회 연속 방영 예정이였던 '피노키오'는 16회가 결방되면서 영화 '관상'이 편성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