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영TV홈쇼핑 희망 사업자 신청을 받은 결과 ‘공영홈쇼핑’ 1개 법인이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한 컨소시엄이다. 총 출자액 800억원 중 회사별로는 ▲중기유통센터 400억원 ▲농협경제지주 360억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40억원이다.
미래부는 내년 1월 중 관계기관 의견 조회와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 위원회 구성 등을 거쳐 최종 승인대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영TV홈쇼핑은 기존 CJ·GS·NS·현대·롯데·홈앤쇼핑에 이은 7번째 홈쇼핑이라는 뜻에서 ‘제7홈쇼핑’으로 불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