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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이 31일 저녁 8시55분 진행된다. [사진=SBS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에 김수현 전지현 이종석 등 SBS 드라마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
31일 밤 8시 35분에 열리는 'SBS 연기대상'에는 올 한 해 화제와 이슈를 만들어냈던 SBS 드라마 주인공들이 총출동해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
'SBS 연기대상' MC로는 이휘재와 박신혜,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다. 박신혜는 현재 '피노키오'에서 열연 중이며, 박서준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SBS는 '별에서 온 그대'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과 현재 방영중인 '피노키오'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
이에 'SBS 연기대상'에 배우들의 참석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박신혜, 이종석, 한예슬, 주상욱, 이제훈, 박유천,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은 이미 참석을 확정지었다.
또 현재 임신 중인 이보영도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는다. 이보영은 작년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다.
한편, 'SBS 연기대상'에서는 뉴스타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플 송, 걸그룹 댄스, 탱고, OST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다.
'SBS 연기대상'은 오늘(31일) 저녁 8시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