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팀워크상을 받은 `나혼자 산다`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파비앙/전현무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MC 전현무(37)가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팀워크상 수상 뒤풀이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를 포함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강남 등'나혼자 산다' 팀이 베스트팀워크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MBC 방송연예대상'이 끝난 이후 파비앙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합니다. 나혼자 산다. 연예대상. 2015년에도 혼자여도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베스트팀워크 수상직후 인증샷을 게재했다.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 강남, 파비앙 모두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파비앙은 '나혼자 산다' 회식 사진을 공개하며 "베스트팀워크상 받았다고 현무형이 회식 시켜주셨어요! 역시 나혼자 산다 팀워크"라는 글을 올렸다.
전현무는 "베스트팀워크를 바로 실천하다"는 말과 함께 파비앙의 글을 리트윗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파비앙, 강남과 함께 '나혼자 산다' 제작진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KBS가 낳았지만 MBC가 기른 예능인이다. MBC에 충성을 다하는 충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