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림과 동우의 주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8형)발생으로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하림과 동우 주가는 각각 전일대비 175원(3.88%)와 190원(4.44%)내린 4330원과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AI'감염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는 것.
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의 닭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했다고 발표했고 성남시는 시장에서 팔리던 가금류 630여마리를 매몰하고 닭 판매업소 11곳을 폐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