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동부증권은 29일 에스엠에 대해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새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새로운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며 "코엑스 아티움 현장 관계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이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을 찾고 있다.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2층 SUM의 경우 인기 품목의 품절이 발생하고 있어 동일 품목 구매 가능수량을 2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MD매출의 증가가 새로운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일평균 방문객수 1000명, 평균 구매금액 2만원 가정 시 연매출 73억원, 평균 구매금액 3만원 가정 시 연매출 11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엠은 지난 20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프리 오픈(Pre-open)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까지 약 5년간 임대·운영한다. 프리 오픈 기간동안 2층과 4층을 개방하며 정식 오픈일은 2015년 1월13일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