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상영관 비해 "선방적" 평가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인터뷰'가 상영 첫날 인기 몰이에 성공하면서 개봉 당일 100만달러의 수입을 달성했다.
<사진=AP/뉴시스>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인 '인터뷰'는 크리스마스날 330여개 극장에서 상영됐다. 이는 당초 계획됐던 데 비해 1/10 규모에 불과하지만 상영관 대부분이 소규모 독립영화관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인터뷰'는 온라인 구글 플레이 스토이와 유투브 등을 통한 다운로드 수도 1위 기록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