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본색` 정의형제단 김구라-김보성 시청자에 큰 절 [사진=MBC 에브리원 정의본색] |
[뉴스핌=이현경 기자] 공황장애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김구라가 '정의 본색'을 통해 큰 절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하는 MBC 플러스미디어 4개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정의본색' 2회에서는 김구라와 김보성 등 정의 형제단이 시청자에게 큰 절을 올릴 예정이다.
MBC 플러스미디어 측은 25일 '정의본색' 방송을 앞두고 김보성과 김구라가 시청자에게 첫 방송 이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큰 절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의본색'은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민원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신개념 공익 예능프로그램이다. 케이블에서 방영되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18일 '정의본색'의 첫 방송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상남자' 김보성과 '독설가' 김구라가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케미로 큰 화제를 낳았다.
이에 '정의본색' 정의형제단의 맏형 김보성이 "정의 형제단의 정의에 대해 진심을 알아주는 시청자들꼐 감사하는 의미로 큰절을 하자"라고 제안했고 김구라는 투덜거리면서도 진심어린 큰절을 올려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정의본색' 2회는 25일 밤 9시 MBC 플러스 4개 채널인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을 통해 방송되고 오는 12월 28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MBC에서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