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돠 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재훈 예탁원 사장과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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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오른쪽)과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성세환 회장(왼쪽)이 24일 예탁원 부산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탁원 제공] |
아울러 예탁원과 부산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증권박물관과 금융역사관 등을 통한 금융투자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갤러리 전시 교류 및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유재훈 사장은 "부산이 국제금융허브도시로 거듭 성장해 나가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 지역경제에 중요한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월말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2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