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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이 산타클로스와 독특한 대면을 한다. [사진=아이에이치큐(IHQ)]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25)이 산타클로스와 독특한 대면을 한다.
23일 SBS 수목극 ‘피노키오’는 고뇌에 빠진 기하명(이종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명은 팔짱을 끼고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하명은 YGN식구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여기서 하명은 차분한 색상의 코트를 입고, 머플러를 착용해 깔끔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유래(이유비)는 기자 마와리를 돌다 바로 나온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하명은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고 있어 긴박한 상황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산타클로스와 수습기자들의 독특한 대면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의문의 남자가 손에 입간판을 들고 난동을 피우는 모습으로, 그 앞에 유래가 잔뜩 겁을 먹고 쪼그려 앉아 있다.
또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산타에게 공중부양 날라차기를 하는 뒷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는 “한 뼘 더 성장한 하명이 또 다른 사건들에 직면하게 된다”며 “사건 취재를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하는 하명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이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