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테고사이언스가 구주주 지분 등이 장내매각되는 등 오버행 이슈가 해소,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19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이후 22일 장중 4~5%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버행 이슈 해소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성장 모멘텀과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앞서 상장 첫해인 올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바이오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결정.
회사측은 이어 "칼로덤을 중심으로한 꾸준한 실적개선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내년에도 네오덤의 수출개시와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