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장위안에게 화내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 타쿠야가 장위안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일본 대표로 출연중인 테라다 타쿠야가 중국 대표 장위안에게 화를 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자들의 안건을 상정하며 진행됐다. 타쿠야는 "평소 남을 배려하는 성격 때문에 화를 내보는게 소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쿠야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거슬리는 걸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티를 내야 상대방이 그걸 캐치하지 않겠냐"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MC 전현무가 "한 번 정색하고 무섭게 화를 내봐라"고 제안하자, 타쿠야는 "사실 장위안에게 화를 내보고 싶다. 예전에 쌓아둔 게 있었다"고 답해 장위안을 긴장케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