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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 `피노키오 인 러브`를 방송한다. [사진=SBS `피노키오`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 방송을 준비했다.
'피노키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후 3시20분부터 5시35분까지 1부부터 현재까지 방송분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압축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피노키오 인 러브'를 방송한다.
'피노키오 인 러브'는 극중 기자들의 악의적인 보도로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고 자신의 이름까지 잃었던 최달포(이종석 분)와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딛고 기자가 된 최인하(박신혜 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재탄생된다.
이에 그동안 화제가 됐던 '빗속 라바콘 데이트' '식빵키스' '눈물키스' '이불 위 눈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로맨스 장면이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방송되는 '피노키오 인 러브'를 통해 드라마 '피노키오' 속 달포와 인하의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로맨스와 향후 둘을 둘러싼 스토리 전개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진경, 변희봉, 윤균상, 신정근,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