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서원인텍에 대해 배당주 매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종선 연구원은 "전일 현금배당 결정 공시에 따라 주가는 4.29% 오른 1만950원으로 마감했다"며 "올해는 주요고객 실적 우려감으로 주가는 지속 하락했으나 최근 1개월 간 배당주로 부각되면서 15.9% 상승했다"고 말했다.
서원인텍은 지난 17일 주당 현금 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93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그는 "2011년에서 2013년 사이 배당성향은 34.7%(배당금액 150원), 23.6%(200원), 27.7%(400원)이고 현금배당수익률은 4.5%, 2.3%, 2.9%다"며 "높은 배당성향과 현금배당수익률을 보이면서 배당주로서 매력이 증가하고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