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 수성구에서 '수성아이파크'가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수성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 총 455가구 규모다.
대구수성아이파크 조감도 |
여기에 야구장 건립, 대구도시철도3호선 개통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수성아이파크는 법니산이 단지를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신천고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 서측으로도 앞산이 위치해, 계절에 따른 다양한 녹지조망도 가능하다.
수성아이파크는 대구시에서도 자연환경이 뛰어난 아파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지 뒤편으로 대덕산(大德山, 600m) 자락과 이어지는 법니산(法泥山, 348m)이 위치해 단지북측과 동측을 감싸고 있다.
법니산 등산로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신천수변공원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서측으로는 앞산, 남측으로는 산성산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산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로 5분 거리에는 대구의 석촌호수격인 수성못이 있는데다 수성못 인근에 수성유원지, 아르떼수성랜드 등도 인접해 이용이 쉽다.
수성아이파크는 대구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대구4차순환도로 범물터널을 이용하면, 동아백화점, CGV 등이 있는 범물동까지 차량 5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파동로 이용 시 대구시청, 경북대학병원, 동성로로데오거리 등이 있는 대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15년에는 차량 5분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수성구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16년 개방예정인 대구시 야구장이 수성구 연호동에 들어서는데다 동물원도 이전할 계획에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을 꾸밀 수 있다.
전용 84㎡A는 아이들방에 스터디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구성되고, 84㎡B는 4bay구조로 이뤄진다. 76㎡A는 ‘멀티룸’이 선택형 옵션에 포함돼 있어 1~2인가구의 경우 취향에 따라 투룸구조에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수성아이파크는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문의)053-755-131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