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사물인터넷(IoT)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15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에스넷, 코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달 중순 3000원대이던 주가는 최근 8000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 추세다. 이밖에 이날 콤텍시스템, 효성ITX, 모다정보통신, 아이앤씨 등이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스코 회장이 만물인터넷을 글로벌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사물인터넷에 대한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