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패러디, 노홍철 사건 언급 "이제 5명만 남았다"

기사입력 : 2014년12월13일 20:16

최종수정 : 2014년12월13일 20:16

`무한도전` 유재석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패러디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패러디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 '그것이 알고싶다' 패러디, 노홍철 사건 언급 "이제 5명만 남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을 패러디했다.

13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촬영 전날 밤 멤버들의 동태를 살펴보는 '유혹의 거인' 편이 방송된 가운데 유재석이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으로 빙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정장차림으로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그런데 말입니다' '했던 것이었습니다' 등의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말투로 진행했다. 또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 사건을 언급하며 "이제 5명만 남았다. '극한 알바' 녹화를 앞두고 제작진과 저는 긴급 회의에 들어 갔다"고 말해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패러디를 마쳤다.

'유혹의 거인' 편에는 서장훈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촬영 전 서장훈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설지 알아보는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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