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아산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 추모화환 전달을 위해 개성 방북을 추진 중이다.
현대아산은 조건식 사장 등 8명이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사장 등은 통일부 승인을 받으면 16일 개성을 방문해 현대 개성사업소에서 북측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추모화환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모화환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명의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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