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불마켓중국증시 ] '불안한 호황장을 읽는 4대 키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시 혼조세에도 개인투자자 투자심리 견고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A주가 다소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단행 후 상하이종합지수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순식간에 3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정점을 찍은 바로 다음날인  9일 5% 이상 폭락했다. 10일 가까스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11일 상하이증시는 다시 힘없이 고꾸라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루 종일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대비 0.49%가 하락한 2925.7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A주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A주의 과열과 거품을 경고하고 있지만,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는 여전하다. 

중국 대형증권사인 국태군안은 A주 상승대세론을 견지하며 중국이 ▲ 시중 금리 인하 ▲통화 완화 정책 ▲ 순조로운 개혁 ▲금융 리스크 하락의 4가지 요건을 충족한다면 2015년 A주 '불마켓(활황장)' 도래는 확실하다고 밝혔다. 

◆  A주는 '개혁장세'  ... 투자 승패 가름할  4대 요건 

국태군안은 현재 A주의 상황이 1996~2000년 당시의 증시 상황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거시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지금처럼 당시 중국의 경제 펀더멘털도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증시는 상승하며 경제와 증시가 반대의 양상을 띠었다. 

1996~2000년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와완화 정책을 펴면서 국유기업 구조조정·금융시장 자유화·은행 부실자산 관리·대외개방폭 확대 등 개혁정책을 강화했다. 이 시기 GDP(국내총생산)증가율은 50%가 내려갔지만, 증시 상승폭은 200%에 달했다.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지금의 A주 상황도 이와 똑같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현재 A주 상승세의 가장 근본적인 동력은 '경제개혁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가 강력한 개혁의지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시장에 보여준다면 중국 증시가 내년도 본격적인 활황장을 연출할 가능성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얘기다. 

시장이 개혁의 성과를 확인하려면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외에 시중 실질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 시중 유동성 확보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통화 완화 정책도 요구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실행되야 하며, 금융 리스크 관리도 필수적이다. 설사 금융 리스크가 발발하더라도 시의적절한 대처가 수행된다면 증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국태군안은 전망했다. 

그러나 만약 이 4가지 요건이 실현되지 않으면 주가 폭락의 가능성도 있다. 지난 1993~1996년과 2010~2013년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것. 이 두 시기 중국 경제는 금리상승, 긴축통화정책, 개혁추진 지연, 금융위험도 상승의 총체적 문제에 노출됐다. 

다행스러운 점은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개혁의지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강하고,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시중자금의 3대 '블랙홀'로 불리는 부동산·지방정부 투자기관(LGFV)·생산과잉 산업 중 부동산 시장의 정리 효과가 올해 2분기 이후 뚜렷해지고 있다. 시중 자금을 끌어들이던 이들 3대 분야의 자금 수요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무위험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증시도 상승 동력을 얻게됐다는 분석이다. 

국태군안은 경제 펀더멘털이 약하기 때문에 앞서 강조한 4가지 요건의 실행 여부가 향후 증시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시말해 투자자들이 중국의 개혁추진 상황, 시장 금리 수준, 금융당국의 리스크 대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 중국 증시에서 기대 이상의 투자성과를 얻을 수 있고, 우려하는 투자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국태군안의 결론이다. 

◆ 2015년 중국 증시의 3대 복병

중국이 앞서 언급한 4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도 증시 폭락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요소도 있다. 중소도시의 부동산 시장 급랭으로 인한 관련 기업의 줄도산이 첫 번째 위험 요소이다. 현재 중국의 중소형 도시에는 미분양 신규주택이 넘쳐나고, 인구 유출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국태군안은 중국 경제의 미래에서 가장 큰 위험요소로 중소형 도시의 부동산 시장으로 지목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유출 압력 상승도 중국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요인이다. 유가가 폭락한 상황에서 자원수출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와 남미에서 채권위기가 발발하면 그 여파가 중국에까지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대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통 산업 분야의 더딘 개혁도 증시의 골칫거리다. 전통 제조업이 개혁의 보폭을 맞추지 못해 대규모 부도 사태가 발생하면 증시도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숨 고르는 A주, 투자심리는 '철옹성' 



A주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의 투자 심리는 '철옹성'처럼 단단하다. 중국 경제뉴스 전문 포털 텅쉰재경(騰訊財經) 증권부는 최근 A증시에 대한 투자자의 투자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1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텅쉰재경의 가입자 2만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응답자는 지수가 떨어질수록 주식 매수량을 늘리겠다고 밝혀 A주 활황장 실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나타냈다. 

"A주가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하락했는데, 그래도 주식을 살 용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61.24%의 응답자가 '떨어질수록 더 사겠다'고 답했다. 또한 절반에 가까운 45.99%의 응답자가 주식계좌 예수금 전액을 주식 매입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약 30~50%, 50~80%의 예수금을 주식투자에 사용했다는 응답자는 각각 16.56%와 18.10%에 달했다. 

유망 분야를 묻는 질문에 증권업종(18.67%), 방위산업(12.73%), 일대일로(一帶一路=신실크로드, 11.67%) 를 꼽은 응답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사진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