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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는 피노키노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사진=아이에이치큐(IHQ)]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윤균상의 사고 소식에 충격과 혼란에 빠진 듯 한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9회 예고편에서 고개를 가로젓는 최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8회 ‘피노키오’에는 달포가 자신의 형 재명(윤균상 분)을 마주하게 됐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 했다. 이후 달포는 재명에게 기자라는 사실을 들키고 재명의 분노 섞인 말에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재명은 사고 위험에 처한 학생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지난 8회에 담겼다. 이 상황을 카메라에 담은 MSC의 인하(박신혜 분)-범조(김영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9회 ‘피노키오’ 예고편에는 차옥(진경)이 인하와 범조가 단독으로 영상을 찍었다는 소식에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8회 ‘피노키오’에서 교동(이필모)은 달포에게 재명에 대한 정보를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교동은 누군가에게 "혼자 괜찮겠어?"라고 물으며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옥과 교동에 의해 어떤 사건이 벌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피노키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달포는 충격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관계자는 “피노키오 9회는 윤균상을 중심으로 13년 전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 사이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라며 “윤균상 사건으로 이종석 등 주변 인물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