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16강 진출…리버풀 무승부로 좌절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은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벤피카 벤피카 리스본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6분 드리미치와 교체 투입됐으나 0대0 동점상황에서 슛은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16강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은 바젤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리버풀은 같은날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홈구장 안필드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바젤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의 무승부로 리버풀은 승점 5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고 바젤은 승점 7점을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