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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예고편서 아찔 몸매 노출…과거 S라인-11자 복근 비법 보니 [사진=영화 `워킹걸` 예고편 캡처/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배우 클라라(28·본명 이성민)의 몸매가 화제다.
클라라는 최근 공개된 '워킹걸' 메인 예고편에서 과감한 짧은 탑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클라라는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만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라며 남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영화 '워킹걸'에서 클라라는 성인용품점 CEO 난희 역을 맡았다.
클라라의 완벽한 볼륨 몸매가 화제가 되면서, 클라라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8월 뷰티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다이어트 비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 안무를 따라하면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동작이 많아 11자 복근을 만드는 데 최고"라고 전했다.
또 클라라는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했다."라며 "덤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 동작으로 S라인을 관리한다."라고 덧붙였다. 데드리프트 동작이란 덤벨을 들고 선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다가 일어나는 동작으로, 몸 전체를 자극해 근육의 균형을 잡아 탄탄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 준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빈속에 운동을 가야 지방을 태울 수 있다."라고 또다른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운동 뿐만 아니라 식이요법도 S라인 몸매를 가꾸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잔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 후 30분 이내 단백질을 섭취하며, 두세시간 후 닭가슴살 샐러드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뭐가 먹고 싶을 때는 과일을 먹는다."라며 식단조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직접 성인용품을 써보며 열심히 공부했다는 등 과감한 19금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