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허경환, 윤아·김지민·오나미·박지선 등과 열애설 해명 [사진=KBS 2TV ‘1대100’] |
[뉴스핌=장윤원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1대100’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다.
최근 허경환은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1대100’의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허경환에게 “윤아, 김지민, 오나미, 박지선, 신수지, 최희 등과의 열애설이 보도됐다”고 언급하자, 실명 토크에 당황한 허경환은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해명에 나섰다.
허경환은 “윤아는 팬이라고 했는데 소문이 와전됐다. 그 뒤로 이승기랑 열애설이 바로 터졌다”, “박지선은 ‘밥 먹을까’ 물어보면, 바로 ‘아니’라고 대답한다”, “오나미에게는 남자한테 명치 맞아봤냐고 했다” 등의 대답을 했지만, 결국 말을 얼버무리며 상황을 마무리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2006년 M.net ‘신동엽의 톡킹18금’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2007년 한국방송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2011년까지 꾸준히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인간의 조건’ ‘나는 남자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KBS 2TV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