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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
강수일은 지난 4일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아시안컵에 앞서 전지훈련에 참가할 28명의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수일은 아프리카게 혈통 미국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
한편 강수일은 올 시즌 K리그 29경기서 6골 3도움을 올려 입단 8년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