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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이종석 첫 키스 예고 [사진=SBS 피노키오] |
[뉴스핌=이현경 기자] ‘피노키오’의 이종석-박신혜의 첫 키스가 이루어질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측은 8회 방송을 앞둔 4일, 최달포(이종석)-최인하(박신혜)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포는 인하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다가가고 있다. 특히 그의 촉촉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하는 달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동시에 떠는 손과 놀란 눈이 인하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앞서 지난 7회에서 달포는 인하에게 “추워서 제정신이 아냐”라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 바 있어 첫 키스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밤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날씨는 추웠어도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4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